https://youtu.be/Tm5CwnDHKcM?si=aAG1gd_T7SeJQWHB
정운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게 되면서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귀화를 자발적으로 추진하였지만 아쉽게 불발되면서 현재 k리그 김포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 중이라고 전해지는 정운은
1989년 6월 30일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다.
키 180센티미터 몸무게 77 킬로그램 주발 왼발잡이의 선수로 본래의 포지션은 윙어였으나 프로 데뷔 이후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운은 자신의 포지션인 레프트 백 자리에서 보여주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살리면서 터프하게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소위 말하면 공격형 풀백의 선수라고 전해진다. 또한 수비 시에 보여주는 몸싸움을 활용한 수비 경합이 아주 좋으면서 킥 능력도 좋다고 평가된다고 하며 좋은 킥력에서 나오는 정확한 크로스와 왼발 프리킥 능력은 현재 K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크로아티아 귀화
2015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 마땅한 왼쪽 풀백 자원이 없게 되면서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는 정운에게 귀화를 제안하게 된다.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는 정운과 오스트리아 국적의 한 선수 중 한 명을 귀화시키려 하였고 이에 정운의 에이전트는 이미 협회란 귀화 문제로 논의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는 외모적 이질감 문제와 병역 이행 문제로 인해 결국 유럽인이었던 오스트리아 국적의 선수를 선택하게 되었고 정운의 크로아티아 귀화는 무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당시 정운은 크로아티아 현지에 모든 축구 팬들 모두가 인정하였을 만큼 미친 폼을 보여주었다고 하며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다보르 슈케르 또한 이런 선수가 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정운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만약 정운이 이 당시 크로아티아 귀화하게 되었다면 월드컵과 유로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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